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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해바다에 갔는데 해파리 쏘이신 분 꽤 많으실 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따가웠던 경험 있으시다면 해파리 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글을 통해 해파리 쏘였을때 바르는 약에 대해 안내해드리고 치료법 등 대처방법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파리란?
해파리는 무척추 동물로 몸집이 작은 것 부터 지름이 2미터가 넘는 등 200여종의 종류가 많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동해바닷가 주변에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해파리가 출현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해파리가 죽은 후에도 촉수로 독에 물릴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하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파리 쏘였을 때 바르는 약
해파리에 쏘였을때는 따끔따끔합니다. 바다에 들어가서 해수욕을 하는데 따끔한 느낌이 들 경우 바로 바다에서 나와 어디에 해파리 촉수가 붙어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통증이 있다면 진통제를 먹어두고 단순하게 피부 발진이 일어났을 경우 아래와 같은 약을 발라줍니다.
진통제는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타이레놀 성분의 통증을 가라앉아주는 약을 먹어주시면 되고 피부 발진은 항생제가 들어있는 연고 등을 약국에서 구매해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심할 경우 의료진의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해파리 신고하기
현재 해파리가 출몰하는 지역의 바다에서는 해파리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 해파리의 모습을 보신 분은 신고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해파리에 약하게 쏘이는 경우가 대다수이긴 한데요 되도록 긴팔 긴바지의 수영복을 입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권장 됩니다. 지금 삼면 모든 바다에서 해파리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약하게 쏘인 경우에는 바닷물을 통해 촉수를 제거하고 충분하게 세척하면 되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의료진의 도움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해파리의 종류
현재 나타나고 있는 해파리는 매우 종류가 다양합니다. 아래 해파리의 종류를 보고 신고가 필요한 경우 꼭 해파리 출몰 소식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수면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10여년 전부터 해파리가 출몰하는 해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해파리를 보았을 때는 반드시 안전 요원에게 이야기 해서 해파리를 바다에서 꺼낼 수 있도록 하고 죽은 해파리라고 하더라도 만지지 않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해파리는 바다 한 부근에서 나타나기 시작하면 다른 해파리도 이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해파리가 나타났다면 위치를 바꾸어 다른 부근의 해변가에서 노는 것도 좋습니다.